인사말
안녕하세요. 오늘 이전의 동남아의 태국, 캄보디아에 이어서 베트남과 한국여행한 것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번글은 제게 있어서 소중한 추억을 함께 나누는 글이라 여러분이 읽으셨을때 마음에 와닿았으면 기쁠거 같아요.
고3때 갔던 낯선 동남아의 베트남, 반면 익숙하면서도 처음가보는 도시들에서 낯선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여행이라는 것을 어릴적에 갔던게 기억에 아직까지 남아있어요. 가족과 함께 갔던 여행이라 더 행복한 기억과 추억으로 남아있는거같아요. 통계에 따르면 여행을 아예 안가는 가족보다 가는 가족이 더 화목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데요. 우리 삶이 지루하면서도 바쁘지만 시간을 내서 여행을 가족과 아니면 혼자나 누군가와 가는게 삶에 있어서 추억이되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게 될 수도 있을거 같아요.
이번 글은 제가 다녀온 두 곳, 베트남과 한국에서의 기억과 감정을 정리해봤어요. 정보도 넣을게요! 낯선곳에선 낯설지만 새로운 경험을, 익숙한 곳에서는 익숙함과 위로를 받았던 나의 시간들을 소개할게요.
한국 - 익산, 기억이 안나는 장소의 계곡
우선 오늘 소개할 여행지는 익산과, 나머지 한곳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계곡이 많은 곳이었어요. 둘다 여름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계곡 먼저 소개하고싶은데 한국에서는 산이 60~70%라고 하죠. 그래서 산과 물이있는 지역주위에 가보면 숙박서비스도 잘되어있고, 음식점도 있고, 계곡을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아마 많을 거에요.
제가 중학생때였던거로 기억하는데 계곡이 많은 곳에 가서 가족이랑 함께 물놀이를 했어요. 시원한 수박을 사고, 삼겹살도 사서 가족과 밥을 함께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누구나 가족과 함께한 여행이 가장 행복한 기억일 거에요. 우리나라엔 산이 많으니 당연히 계곡이 많아요. 잘 찾아보면 어느지역에 계곡,숙박,음식,캠핑등 잘 되어있는 지역이 있어요.
제가 정확한 장소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검색해서 찾아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래서 여름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내서 음식과 물놀이를 즐기고 하루정도 자고오거나 쉬다오면 아마 자녀에게는 큰 추억과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거에요. 물론 부모님에게도요. 어쨋든 저는 계곡에서 음식과 물놀이를 즐기는 것을 최고의 여행이라고 생각하기에 추천드립니다.
두번째는 익산인데 익산은 전북의 작은 도시인데 제가 갔던곳은 익산의 보석박물관이었어요. 무얼 특별한 곳을 가거나 특별한 일이 있어서 제게 좋은기억으로 남은게 아니에요. 정말 가족과 함께 그리고, 부모님의 관심을 느끼고, 저는 그 관심속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었다는 이유가 제 삶 속의 기억중에 가장 행복한 기억중 하나로 남은거 같아요.
여행이 정말 중요한게 일상은 기억으로 남기에는 잘 기억이 안되는데 여행간것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거 같아요. 익산의 어느곳에서 밥을 먹고, 같이 가족과 걷다가 보석박물관에 가서 구경을 했어요. 그곳은 어두운 곳이었는데 박물관답게 보석에 대한 이야기와 설명이 있고 영상이 있었어요. 제가 2월생인데 2월은 제 기억에 루비가 2월의 보석이라고 하더라고요. 저에게는 그것이 별자리보다 훨씬 신기하고 아름답게 다가왔어요.
지금 나이가 들어서 생각해보면 박물관에 구경하고 그냥 걷다가온건데 그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던것은 가족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그랬던거 같아요. 사람은 누구나 혼자서는 행복을 많이 얻기는 힘들어요. 가족이나 외부에서 오는 관심과 사랑이 있어야 큰 행복을 얻을 수가 있죠. 그렇기에 여행은 함께 가는것을 추천드리고요, 또한 내 곁에 누군가와 관심을 나누고 사랑을 나눌때 행복할 수 있다는 점 절대 잊지 마시길!
베트남 - 쌀국수와 개발도상국 분위기
제가 갔을때가 2015년도 쯤이었는데 베트남이 생각보다 발전이 많이 되고있던 기억이 있네요. 베트남 하면 쌀국수가 유명하죠. 베트남 수도였는지 근처도시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로컬 음식점에서 쌀국수를 친구들과 쌀국수를 먹었어요. 그릇은 아주 작았고, 그릇에 국물과 국수와 삼겹살을 먹으면 리필해주고 다시 먹는 방식이었어요. 온도는 미지근했고, 면은 얇고 간이 아주 잘되어있었고 삼겹살을 같이 먹는 방식이었는데 되게 맛있었습니다.
베트남도 동남아 국가답게 과일이 유명합니다. 과일 드셔보길 바라고요. 베트남에서 공연을 했었는데 공연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관객의 얼굴과 표정을 보진못했지만 분위기가 그래도 꽤 공연을 잘 보는거 같아서 보람찼습니다. 베트남에서 숙박은 5성급 호텔같은데서 운좋게 자게 되었었어요. 좋은 호텔답게 층수도 많고 고급스럽고 침대가 아주좋아서 잘 자고 조식까지 잘먹었습니다.
베트남은 처음엔 많이 낯선곳에 간 느낌이 많아서 몸이 느리게 움직여졌고, 베트남어도 잘모르니 그냥 짜여진 대로 움직이기만 했던거 같아요. 적당히 좋은 기억으로 남았던거 같고, 가시면 시장같은데 가서 과일음료수랑 쇼핑도 조금하시고, 베트남엔 다양한 음식이 많으니 그 나라만의 로컬(지역)음식을 먹길 바랄게요. 그럼 전 이만 가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