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안녕하세요. 그동안 일이 있어서 잠시 글을 쉬었어요. 저는 쉬면서 글을 쉬니 글실력이 떨어질까 걱정도되고, 한편으로는 쉬니 회복이 되어서 좋았어요. 현재 7월초인데 강한 무더위가 있죠. 밖에서 장시간 활동하는것은 삼가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오늘 글은 제가 어려움에 있었을 때 도움을 받은 다시서기지원센터를 조금 알려드리고, 이곳에서 도움받았던 것과 복지사분과의 상담을 통해 힘을 얻은 이야기를 알려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쓰게됬어요.
다시서기지원센터를 만나기 전
제가 다시서기지원센터를 만나기 전에 큰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래서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움을 여러군데 요청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금전적인 부분이나, 상황이 좀 많이 안좋은 상황이었어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도움을 요청하다가 다시서기지원센터라는 곳의 번호를 알게되었고, 이곳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당시 상황이 너무 안좋아서 경찰에도 신고도 하고, 도움도 요청하고, 상황이 안좋으면 정말 밖으로 내몰릴 상황이었습니다.
센터의 역할과 도움
센터까지 구청직원 분께서 안내해주셔서 센터직원분들이 저를 모시러 오셔서 다시서기지원센터에 갔고요. 그곳에 가는 분들은 대게 생활이나 환경적으로 많이 어려우신분들만 계셧어요. 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여서 그곳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그곳의 직원분중 팀장님께서 저를 오랜시간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센터에서는 우선 잠자리를 제공을 며칠정도만 해주었고, 오래있기에는 제가 맞지 않아서 다른 방법들을 강구했습니다. 그 몇일동안 센터의 팀장님과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어떤 어려움(문제)가 있는지 어느정도 많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센터의 직원분들이 제 상황을 조금씩 인지하고, 저를 도울수 있는 것들을 다른 지원센터에 요청해 도움을 주셧습니다.
저는 그들의 도움으로 한달간 병원에서 치료받고 쉴수 있었고요. 긴급복지라는 상황이 정말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지원복지 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그분들이 말해주기 전까지 그런게 있는지 살면서 처음알았습니다. 그래서 제 상황이 워낙 어려웠기에 긴급복지도 1달하고 몇일이나 지나고 나서 여러번의 상담과 병원에 치료끝에 신청을 하였고 잘 처리가 되었습니다.
센터에서 저에게 도움을 준것은 생필품도 조금씩은 도와주셨고 며칠간 먹고잘수있는것을 제공해 주셨어요. 아무것도 없는 제게는 정말 감사한 일이었고, 그리고 있는동안에 상담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센터에서 신청해주시고 저랑 이야기를 잘 해주셔서 일들을 잘 처리해주신게 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저는 자립까진 아니지만 자립을 어느정도 구축 할수 있게 되었고, 나쁘지않은 환경에 있을 수 있도록 잘 도와주셧습니다.
그리고 그 팀장님이 저랑 취미같은것도 비슷하셔서 대화가 정말 잘 통하는 편이었어요. 그래서 다시서기지원센터에 숙식과, 저희를 향한 도움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도움
혹시 정말 상황이 너무나 혼자서 해결할 수도 없고, 너무 힘든 상황이라면, 119나 병원, 교회, 복지센터를 찾으셔도 되지만, 전주에는 사랑의 집이나 제가 도움받은 지원센터가 있습니다. 물론 도움한번 요청한다고 해서 모든 어려움이 해결되는것은 아니에요. 도움을 주는 사람들은 많지는 않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정말 어려운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한다면, 신께서 운명처럼 다시서기라는 곳에 도착해 제가 도움을 받은것처럼, 뭔가 돕는 행운이 있을겁니다.
그래서 제가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정말 상황이 어렵고, 혼자이고, 아무것도 할수 없는 상황이라면 다시서기지원센터에 전화나 연락하셔서 그곳에 직원분들과 이야기하여 잘 상황에 맞는 대처를 해서 사는데 도움이 되고 어려움에서 벗어나는 한걸음한걸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마지막은 제 지금 상황인데요. 저는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혼자서 해결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도움을 여러곳에 요청했는데 다 도와주는 사람들은 아니였죠. 하지만 다시서기지원센터라는 곳을 통해서 제가 정상적이고 바람직한 도움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게 아주 엄청난 차이는 아닌데, 어느정도의 도움과 상황이 저를 정말 많이 바뀌게 해놓았습니다. 지금은 저는 자립해서 지원금을 어느정도 받고, 앞으로 먹고살기위해 준비를 해나가야 하는 과정인데, 그래도 아무것도 없던 전보다 밥도먹고 잘자고, 또 아직도 다시서기에 연락을 가끔하며 진행상황같은것을 여쭤볼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글을 보고 저처럼 어려운상황 이라면 제가 만난 도움의 이름인, 다시서기 지원센터에 한번 연락해보세요.
그, 이런 복지센터의 정부지원금 규모가 생각보다 부족한 편이라, 복지센터에 도움을 받으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을 드리긴 어려움이 있다고 하니 정부관계자나, 전라북도, 시의 관계자께서는 노숙인이나 아주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을 받아주는 다시서기지원센터같은 복지센터에 지원금을 늘려주셧으면 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