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돌보기와, 자기관리 방법
안녕하세요. 요즘에 정신건강과, 자기관리 주제는 공감도 높고, 검색량도 많이 올라가는 주제라고 해요.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는 건데 저도 최근에 많이 신경쓰는 부분중에 하나라 여러분에게 글로 써보면 좋을 거 같아서 글로 써보네요. 요즘, 아침에 눈을 뜨는 것부터가 마음처럼 쉽지 않은 날이 많아졌어요.
하루를 시작할 의욕이 쉽게 깨지거나, 일상 속 작은 일에도 감정이 살짝 출렁이죠. 바쁘게 살아가는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여서 그냥 그런가 보다 하는데, 어느 순간 '내 마음은 잘 지내고 있나?" 하는 생각이 스치고 지나가요. 정신건강이라는 말이 예전에는 거창하게 들렸지만 이제는 일상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적인 관리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추세이기도 해요. 마음을 돌보지 않으면 몸도, 관계도, 일도 흔들릴수 있죠.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가장 중요한 것
'정신 건강을 돌본다'는 말은 종종 너무 큰 일처럼 느껴질 수 있죠. 하지만 저는 아주 작은 행동들 부터 시작했어요. 그 중 하나는 '자기 인식'을 키우는 일이었어요. 언젠가 감정적으로 무너지는 날이 있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지금 내가 왜 이런 감정 상태에 빠졌을까?'라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게 되었죠. 원인은 단순했어요. 충분히 쉬지않았고, 감정을 억누르기만 한 시간이 길어서 그랬어요.
그 이후로 저는 하루에 단 5분이라도 나의 감정을 들여다 보는 습관을 만들었어요. 그날 느낀 감정을 짧게 정리하거나, 나에게 느껴지는 말들을 써보는 식으로요. "오늘은 조금 힘든 하루였다", "오늘은 잘 견딘거 같다" 이런식으로요. 그 말들이 내 정신을 지탱해주는 작은 돌들이 되어가는거 같아요.
마음을 위한 루틴, 아주 작은 실천
명상과 호흡은 내 정신 건강의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요. 처음에는 저도 명상을 많이 안해봤기때문에 낯선행동처럼 느껴졌지만, 그냥 눈을 감고 앉아서 조용한 음악을 틀고 깊게 호흡하며 호흡에 집중하는것만으로도 마음의 파도가 잦아들고 마음에 기분이 차분해졌죠.
그리고 매일 아침, '오늘 나를 기쁘게 해줄 것 하나'를 떠올리는 습관도 생겼어요. 그것은 따뜻한 커피 한 잔일 수도 있고, 좋아하는 노래를 듣는 일일 수도 있죠. 이 사소한 기쁨들이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어주는거죠. 저도 아직은 저를 기쁘게 해줄 것 하나를 찾는 일을 고민중이지만, 우리 같이 함께 고민해서 찾아서 매일 그 즐거운 일을 하면 우리 삶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또 하나 중요한 실천은 감정 소모를 줄이는 일이다. 이것은 생각만큼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 생각보다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사람관계에서 불필요하게 마음을 소모하는 순간들이 있어요. 예를 들어 저도 연애를 하고싶어서 여자분들에게 다가가는 시도를 하는 과정에서 감정 소모가 많이 있더라고요. 나는 '지금 이 대화가 나를 지치게 하는가?'를 스스로에게 묻고, 필요하다면 조용히 거리를 두는 법을 배워야 해요. 정신 건강은 결국 내가 누구와, 얼마나 건강한 관계를 맺고 있는가와 직결이 되있다는게 아주 중요한 사실이기 때문이에요. 제가 말한 것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감정소모가 일어나는 관계를 거리를 두면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들거에요. 저는 실제로 그랬기 떄문에 여러분에게도 말씀드립니다.
자기관리, 나를 지키는 힘을 만들다
자기관리는 정신 건강과 연결되어 있어요. 나는 몸을 챙기는 것이 마음을 돌보는 첫걸음 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다음 세가지를 꾸준히 실천하려고 합니다.
1. 운동
매일 20분 스트레칭을 해주려고하고, 간단한 동작일 뿐인데도, 몸의 긴장이 풀리고 몸이 개운해져요. 운동은 내 생각을 정리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요. 이건 번외지만 참고하면 좋을거 같아서 말씀드려요. 생각이 복잡할때 30분정도 걷기를 하면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저도 실제로 많이 하는 방법중에 하나에요.
2. 식사 리듬 만들기
정신적으로 불안할때, 식사가 불규칙해지기가 쉬워요. 나는 최대한 정해진 시간에 가볍게라도 식사를 거르지 않고 하며 내 몸에 신호를 보내려고해요. "넌 지금 안전하다"라는 신호를 말이죠.
3. 디지털 휴식
휴대폰을 멀리하는 시간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저도 휴대폰 사용시간이 꽤 있는데요. 특히 자기전의 1시간은 핸드폰 대신 다른것을 하면 우리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다들 알고있죠? 고요한 시간 속에서 나를 잊지 않고 하루를 정리하고 자신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고 하네요. 휴대폰에 정신을 빼앗기지 않고 온전히 나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자기전 시간을 바꿔보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원래는 더 쓰려고 했는데 글이 너무 길면 비효율적이라 생각이 되어서 다음에 또 정신건강과 자기관리에 대해 쓸때 남은 이야기들 들려드릴게요. 이번 글은 여기서 마무리 할게요. 우리모두 정신건강을 챙기고, 자기관리에 한발한발 내딛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무너지더라도, 도움을 입거나 힘을내서 화이팅 하시길 바래요. 다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