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운동하는 당신을 위한, 여름철 피부관리 방법!

by emotionwriting 2025. 6. 23.
반응형

피부관리

   수많은 사람들을 위한, 여름 피부관리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 땀을 흘리며 달리는 순간, 우리는 건강을 챙기고 에너지를 얻습니다. 하지만 피부는 그 땀과 열기, 자외선에 맞서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여름철 운동은 몸에는 좋지만, 피부에겐 꽤 가혹한 도전일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운동을 즐기면서도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관리법을 다채롭게 소개드리겠습니다.

 

   운동 전, 피부를 위한 준비운동, 스킨 관리

운동을 시작하기 전, 스트레칭 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스킨케어 입니다.

땀과 피지가 활발히 분비되는 여름철에는 운동 전 관리가 피부 상태를 좌우하겠죠.

 

  • 1단계: 가벼운 세안 - 메이크업이나 노폐물은 물론, 이전 단계에서 남은 유분까지 깨끗이 제거하세요. 거품이 부드러운 약산성 클렌저를 추천합니다.
  • 2단계: 수분으로 레이어링 - 수분 토너 -> 수분 에센스 -> 젤 타입 크림처럼 가벼운 텍스쳐 위주로 레이어링해 피부 속부터 채워주세요. 유분이 많으면 땀과 섞이며 모공이 막힐 수가 있습니다.
  • 3단계: 워터프루프 선크림 사용 - 자외선 차단제는 야외든 실내든 필수입니다. 운동 시에는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하면 트러블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참고: 민감성 피부라면 자극 성분(알코올, 향료 등)이 없는 제품을 쓰시길 추천드려요!

 

   운동 중, 작은 습관이 피부를 지킨다

운동 도중 피부가 받는 자극은 생각보다 강합니다. 특히 공용 헬스 기구, 땀, 마스크, 모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때는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가 쉽습니다.

  • 수건은 개인용, '톡톡' 닦기 - 땀을 문지르면 피부가 상처를 입기 쉬워요. 수건은 반드시 개인용을 사용해주시고, 얼굴은 눌러 닦는 방식으로 '톡톡' 닦아주세요
  • 머리카락과 땀띠도 피부 자극 요인 - 이마 여드름이 자주 난다면 앞머리를 가볍게 묶거나 스포츠 밴드를 사용해보세요. 뒷목, 어깨 등은 피부 접촉이 많은 부위이므로 통기성 좋은 운동복이 좋아요.
  • 마스크 착용 시, '스킨 배리어' 제품 활용 - 아직도 실내 마스크를 쓰는 환경이라면 피부가 더욱 답답해져요. 세라마이드, 판테놀 성분 등 '장벽 강화' 제품으로 미리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운동 후, 피부 회복을 위한 골든타임

운동이 끝난 직후는 모공이 확장되어 있고, 피부 온도도 상승한 민감한 상태입니다. 이때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여드름, 뾰루지, 색소침착등이 생길 수가 있어요.

 

  • 빠른 세안, 하지만 순하게! - 운동 직후 30분 이내, 미지근한 물로 먼저 땀을 씻어낸 후 세안하세요. 자극이 적은 젤 클렌저로 모공을 클렌징해주면 더욱 좋아요. 참고) 녹차, 병풀, 마데카소사이드 성분 포함 제품 추천드려요.
  • 피부 진정 + 쿨링은 한 세트로! - 토너 패드를 냉장 보관해두면 간편한 쿨링 케어가 가능합니다. 알로에젤을 수분 팩처럼 도포한 뒤에 찬물로 헹궈내면 열감도 내려가고 진정효과도 좋답니다.
  • 수분+ 유분 밸런스 맞추기 - 건성 피부는 수분크림을 조금 더 두껍게, 지성 피부는 로션 타입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아요. 단, 이 시점엔 자극적인 스킨 부스터나 각질 제거는 피해야 해요. 

 

   피부 타입별 맟춤 운동 루틴 방법

피부는 사람마다 달라요. 관리도 달라야 진짜 효과를 볼수가 있습니다.

 

1. 지성/트러블 피부: 땀이 많은 여름엔 데일리 각질 케어보다, 유분조절과 향균 효과가 있는 성분(예: 살리실산, 티트리)을 주 2~3회 정도로 활용해주세요.

2. 건성/민감 피부: 운동 전에는 보호막이 될수 있는 수분막 형성 위주로, 운동 후에는 미세한 수분결 보충과 진정 중심의 루틴이 좋습니다.

3. 복합성 피부: 이마, 코 쪽은 수분 토너만, 볼과 입이 있는 U존은 젤크림 추가로 관리하는 식의 부위별 이중 루틴도 추천드려요.

 

   라이프 루틴까지 챙기면 피부도 놀란다!

운동만 잘하고 스키네어만 한다고 끝이 아닙니다. 여름철에는 피부는 수면, 식습관, 스트레스 같은 요소와도 밀접하게 연관이 되있습니다.

 

1. 수면: 밤 11시~2시 사이 피부 재생이 활발해지므로 충분한 수면이 중요합니다.

2. 수분 섭취: 운동 중 마시는 물은 피부 수분 유지에 직결 됩니다. 하루에 1.5~2L 물 섭취를 목표로 해보세요.

3. 영양소: 오메가3, 비타민C, 아연 등은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식단도 가볍게 점검해보는것은 어떨까요?

 

   마무리하며

여름철 운동은 우리몸을 건강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피부에겐 또 다른 '운동'이 필요한 시기에요.

 피부에 땀이 흐르기 전에, 피부가 지치기 전에 미리미리 준비하고 돌봐주세요.

땀 흘린 만큼 빛나는 피부, 오늘부터 함께 만들어가보는거 어때요?

 

운동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