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 서바이벌 예능 추천 <피의 게임>

<피의 게임> 소개

피의 게임은 두뇌 서바이벌 예능이다. 이 글에서 소개하는 것은 피의게임 시즌1이다. Wavve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이다. 현정완PD가 제작 총괄을 맡았다. 또한 MBC에서 제작되었다. 2021년11월1일~2022년1월24일까지 총 12부작으로 방영되었다.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생존하는, 승리지상주의를 강조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풍족하고 안정적인 환경과 부족하고 열악한 환경 두곳에 차별적으로 플레이어들이 배치되어, 경쟁속에서 인간의 추악한 본성과 날것의 감정을 보여준다. 매우 불공평하고 비합리적인 게임이고, 규칙을 위반하지 않는 이상, 생존하기 위해 저지르는 어떠한 행동도 문제 삼지 않는다.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기위한 플레이어들의 치열한 지략과 심리전을 펼칠수 있게 다양한 생존게임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피의 게임> 출연진

1. 전 야구선수 정근우가 나온다. 그는 한국야구 역대 최고의 2루수로 평가받고, 야구 DNA가 만든 집요한 근성을 가졌다.

2. 한의사 최연승이 나온다. 서바이벌만 세번째 도전중인 경쟁속 스릴을 즐기는 뇌지컬 한의사이다.

3. 여행 크리에이터 박재일이 나온다. 베낭하나 메고 전 세계 30개국을 섭렵한 생존력 만렙 여행 크리에이터이다.

4. 의대생 허준영이 나온다. 전교1등을 놓친 적 없는 뛰어난 두뇌와 끈기가 특징이다.

5. 대학원생이자 모델인 송서현이 나온다. 공부와 운동 모두 1등을 해온 남다른 집념을 가지고있고, 빠른 두뇌로 전략을 세우는 브레인이다.

6. 박지민 아나운서가 나온다. 신뢰감 있는 외모와 목소리로 무장한 아나운서이다.

7. 래퍼 퀸 와사비가 나온다. 힙합계의 매운맛으로 소문난 래퍼이고, 알고보면 명문대 출신 반전 이력을 가진 뇌섹녀이다.

8. 경찰 이태균이 나온다. 대구경찰서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이다. 경찰대학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리더십을 보여준다.

9. 전 UDT 덱스가 나온다. 피도 눈물도 없는 생존 고수 덱스이다. 배신당하면 갚아주고 서늘한 눈빛속 속을 알수없는 포커페이스가 무기이다.

10. 미대생 이나영이 나온다. 그녀는 기죽지 않고 할말 다 하는 피의 게임의 최연소 플레이어이다. 반전매력의 미스테리한 여학생이다.

 

<피의 게임> 줄거리

피의 게임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피의저택에 모인10명의 플레이어. 이들을 충격에 빠뜨린 첫번째게임이 시작된다. 탈락 한 플레이어인 이나영은 예상하지못한 지하층에서 처절한 도전을 이어나가게 된다. 한편 지상층에서는 본격적인 정치와 배신, 음모가 시작된다. 야외에서 펼쳐지는 첫 머니챌린지가 시작된다. 연합의 판도를 바꾸는 킹메이커가 등장한다. 배신은 때리되 예의는 차리자는 플레이어가 있다. 피의게임 참가자 중 큰형님 정근우가 분노한다. 다음 날, 드디어 탈출하는 지하층 플레이어들이다. 하지만 발각되면 아웃이다. 복수할 날만을 기다려온 지하층 플레이어들, 잔인한 피의 복수가 시작된다. 다음 날, 지하층과 지상층의 5대5 정면승부가 이루어진다. 승자는 과연 누가될것인가? 처절한 패배를 겪은 지하층 플레이어들. 과연 지하층 플레이어들은 설욕전에 성공할수 있을지 의문이다. 감정이 깊어가는 지하층, 와중의 지하로 떨어진 구 지상층 플레이어들이다. 세미파이널이 시작된다. 최종 파이널에 진출할 플레이어들은 누가 될것인지 궁금하다. 피의 저택에서의 마지막 날 최종 우승자는 과연 누가 될지 궁금하다. 번외 편인 12회에서는 비하인드를 다룬다. 

 

<피의 게임> 느낀점

시작부터 한명을 탈락자 선정을 통해 한명을 탈락시키는 등 극적인 게임진행을 통해 스릴감을 높였서 작품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머리를 쓰는 서바이벌 예능이고, 그 사이에 정치 배신 등이 있는것을 보면서 정말 재미있게 봤다. 일반 예능은 편안히 보기 좋은 예능이라고 한다면 서바이벌 예능은 긴장감이 조금 있고, 보면서 몰입하고 집중하게 되는 그런 점이 있는것 같다. 예상할수 없는 지하층을 만들어놓은 제작진의 생각은 놀라웠다. 당연히 탈락이라 여겼는데 지하층에서 살아남아 다시 지상층과 싸우는 피의게임의 긴장감있는 진행을 느낄수 있었다. 많이 재미있는 예능이라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