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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로그램 추천

토크 예능 추천, 유 퀴즈 온 더 블럭

by emotionwriting 2025. 6. 13.

유퀴즈와 비슷한 형태의 사진

   프로그램 소개

2018년 8월에 tvN에서 첫 방송된 프로그램이로, 유재석과 조세호가 사람들에게 찾아가 담소를 나누고 퀴즈를 내는 토크쇼&퀴즈쇼 방식이다. 시즌 1,2는 길거리 토크쇼였는데, 코로나 이후 시작된 시즌3부터는 길거리 진행이 힘들어지면서 미리 섭외한 출연진과 실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형태로 바뀌었는데, 이 형태로 대히트를 치며 인플루언서 초대의 대명사 프로그램이 되었다.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는 길 위에서 만나는 우리 이웃의 삶, 저마다 써 내려간 인생이라는 드라마의 주연들의 이야기이다. 어쩌면 당신의 이야기...이다. 2022년 4,5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역대 1위로 등극했었다.

 

   내용

이번에 소개하고싶은 회차는 최근회차중에서 내가 가장 인상깊게 본 4월9일에 방송된 288회차를 소개해드리고싶다.

출연진중에 먼저 곽지현출연자를 소개하고싶다. 26살에 자산 2억 달성을 한 푼돈으로 목돈 만드는 짠테크의 초고수로 출연한다. 99년생인 곽지현 자기님은 짠테크 초고수로 '생활의 달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주인공입니다. 그는 최저 임금이었던 월급 152만원으로 4년동안 1억을 모으고, 26세가 되기까지 2년간 자산 1억을 더 모아서 총자산 2억을 모은 '절약의 달인'이다. 자기님은 유퀴즈에서 특별한 절약 정신과 뒤에 가려진 가정사도 공개하였고, 절약하는 삶에 행복을 느끼는 곽지현 자기님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는 4년 2개월만에 1억을 모으기까지의 과정, 절약 비결 , 셀프로 머리 손질하는 사연, 무소비로 차박 캠핑하는 비법, 남다른 적금 드는 방식등, 1억을 모으고 싶어서 만든 습관들을 공개했다. 다만 이런 절약을 하다보니 지인들에게는 음식점을 같이가도 부담이 될수있기에 그런 모습을 숨긴 사연도 이야기하였다. 생활의 달인 출연 비하인드, 자기님의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이직에 얽힌 이야기들과 투철한 정신뒤에 가려진 남다른 가정사도 공개했다. 그리고 '최연소 아파트 청약 당첨'이 된 기쁜소식과 앞으로의 목표, 1억 모을 당시에 자신에게 정말 열심히 했다는 격려의 말을 공개했다. 

 

   개인적 감상

정말 288회차의 곽지현 자기님의 이야기는 나에게 큰 충격을 준것같다. 최근에 내 유튜브에 올라온 알고리즘 영상들은 거의 다 돈을 어떻게 버는지에 대한 영상들이 아주 많이 나왔어서 그런것들을 보며 나도 앞으로 어떻게 돈을 벌어서 살아가야할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었다. 나는 앞으로 어떻게 벌어서 지낼지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곽지현 자기님은 돈을 어떻게 절약해서 짠순이 같지만 그것을 통해 2억5천이라는 돈을 26살에 모은 대단한 절약 정신을 보여주면서 나에게 신선하고 큰 충격을 주었다. 누구나 돈을 번다 하지만 절약하는 사람은 정말 드물다. 물론 직업이나 하는일에 따라 버는 돈은 다르겠지만 사람마다 씀씀이가 다르고 생각하는 삶의 가치관이 달라서 돈을 어떻게 쓰느냐가 그 사람의 생활을 결정짓는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곽지현 자기님은 정말 절약 하나와 돈을 벌겠다는 집념하나로 26살이라는 어린나이에 2억6천이라는 그 또래 나이에 가지기 정말 힘든 금액을 가지게 되었다. 나도 이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버는것만 중요한게 아니라 절약해서 또 청약같은 여러 방법을 통해 돈을 절약해 집도 얻을수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아직은 나도 20대후반이라 다는 모르지만 돈을 벌면서 어떻게 저축하고 주식이나 여러투자도 공부를 해야하고 돈을 어떻게 저축하느냐에 따라 삶의 여유가 달라지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 어린 26살의 여자에게 존경심을 느꼈다. TV에 20대 후반 청년들의 총자산 평균이 4500만원이라는 영상을 스치듯 봐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정도 되었던거 같은데 돈이라는 중요한 것을 우리가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달라진다는게 이 분을 보며 신기하고 새삼 마음먹기에 따라 삶이 달라지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추천 이유

288회차 뿐만 아니라 유퀴즈온더블럭을 자주 보는 시청자는 알겠지만 유퀴즈에서 인플루언서들을 초대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것도 정말 좋지만 일반인 중에서 어떤 특별한 사연을 가진사람들을 많이 소개하는데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 삶에 비교를 해보고 나는 어떤 시간들을 보냈지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프로그램이라 즐거움도 주고 우리의 삶에 교훈도 주는 프로그램인거 같다. 또 우리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들이 나와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것도 좋게 느껴진다. 적극 추천한다.

 

유퀴즈와 어울리는 대화사진